행시44회 재경직 영광의얼굴
-최연소합격 南佳瑛양

2000.11.27 00:00:00

“금융정책분야 관심”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올해 행시 첫 시험에 최연소자로 합격한 남가영(南佳瑛)씨(22세, 여)의 합격소감이다.

약관 초입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게 된 그녀는 아직도 소녀티 나는 수줍음을 숨기지 못한 채 “공직사회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라며 열심히 배워갈 생각이라고.

서울대 경제학과 4학년인 南씨는 “특히 금융정책에 대해 가장 흥미있게 공부했다”면서 금융정책 부서에서 일하길 희망했다.



지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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