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두(李秉斗) 세무사(前 성동署 세원관리3과)
“공직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 편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병두(李秉斗) 세무사는 지난 '90년부터 꾸준히 세무사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7전8기의 노력파다.
지난해 성동세무서 세원관리3과 근무를 끝으로 2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李 세무사는 지난달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1동 영진빌딩 2층(동대문세무서 후문)에서 세무사 개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꼼꼼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납세자 한 사람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뒷받침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李 세무사는 일선 세무서 근무와 세무사시험을 병행하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술회하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李 세무사는 지난 '79.12월 홍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아 부천·마포·방산·강서·효제·개포·남양주·중랑·동대문·성동세무서 등을 두루 거친 법인 소득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