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희(卞正熙)씨
(前 국세청 정보개발과)
(前 국세청 정보개발과)
“납세자들의 세금문제뿐 아니라 관련법률 및 일반민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처리해 줌으로써 `e-편한세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청 정보개발1과를 끝으로 2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변정희(卞正熙) 세무사는 앞으로 납세자 편익을 실현키는 데 역점을 두고 사무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시장 건너편에 둥지를 마련한 卞 세무사는 `변정희 세무사가 드리는 세무회계소식지'를 3월호부터 발행, 각종 세무정보에서 경영정보에 이르기까지 고객지향적인 내용을 담아 납세자들이 매달 체크해야 할 세무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주고 있다.
“수시로 개정되는 세무법령 변화에 사업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정보를 유인물로 무료배포하기 위해 세무·회계소식지를 발행하게 됐다”는 卞 세무사는 “인권세무사로서 인식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세청에 근무하면서도 경희대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에서 조세정책 관련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卞 세무사는 이의신청, 심사·심판청구를 통해서도 납세자 권익에 앞장설 계획이다.
卞 세무사는 국세청 정보개발과, 서울청 조사국, 일선 세무서 재산제세 부가세과 법인세과 소득세과 조사과 등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