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인물]눌원문화재단 `행정상' 수상한 윤태환 부산廳 조사1국1과장

2001.12.06 00:00:00

납세자 권익보호 앞장 강직성 빛난 `淸白吏'


부산지방국세청 세무공무원이 재단법인 눌원문화재단(이사장·신명수)의 제41회 눌원문화상 `행정상'을 수상했다.

이 상의 주인공은 윤태환 조사1국1과장.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부산시 동구 눌원빌딩 소극장에서 신명수 눌원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재단은 “윤 과장이 지난 30년간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확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공직자의 길을 걸어 주위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정도세정 구현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재정 확보 및 국세행정개혁에 큰 공을 세웠고 개인생활에 있어서도 청렴과 근검절약한 생활로 타의 귀감이 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은 “지난 85년부터 10년간 대한적십자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시장으로부터 2회에 걸쳐 사회봉사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신라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눌원문화재단은 재단설립자인 눌원 신덕균씨가 전액 사재를 출연해 만든 영남지역의 전통있는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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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환 과장이 가족들과 모여 수상을 기념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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