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각자가 창원세무서란 성을 쌓는 큰 돌이라면 전 작은 돌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취임한 윤태환(尹泰煥) 창원서장
〈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일선 세정 운영에 대해 그는 法만을 위한 法 집행이 아닌 건전한 상식에 입각한 `中庸稅政論'을 말하고 비굴이 아닌 겸손이 베인 친절서비스로 임할 것을 주문한다.
매사 업무처리시 긍정적 사고로 자신의 역할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그 방법론으로 토론문화 정착과 자기능력 계발을 강조한다.
이같은 중용세정이 어우러질 때 `세금내는 게 아깝다'는 납세자의 왜곡된 납세관을 불식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署長學.
직원 복지 증진도 제도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실천 가능한 주변 작은 것부터 도모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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