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지방세 체납정리 유공공무원- 박윤기씨(서울시청 38세금기동팀)

2003.11.20 00:00:00

사해행위 취소소송등 고액체납 징수기법 개발·전파


"내 자신이 속해 있는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열심히 했을 뿐입니다."

서울시청 세무과 '38세금기동팀'에 근무하는 박윤기씨(40세, 사진).

박윤기씨는 893건의 고액 체납을 정리해 136억의 징수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고액체납 징수기법 개발 및 전파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KBS 등을 비롯한 방송 3사의 언론 취재를 주도하며 대·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납세풍토 쇄신 및 조세정의 구현에 성실하게 이바지했다.

지난 2001년 세무과에 기동팀이 창설됨과 동시에 중랑구청에서 파견근무를 나왔다는 박씨는 세무과內에서도 성실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씨는 또한 "1 대 1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업무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어찌됐든 내 일이다"라고 소신있는 일선 공무원의 자신있는 모습을 내비췄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