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승진자]류기동 부산청 조사3국1과장

2006.01.12 00:00:00

폭넓은 분야 경험 갖춘 '조사통'


 

조사분야는 물론 총무·부가·징세·세원관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근무해 온 류기동 서기관 승진자는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활동력을 갖춘 조사통이다.

류기동 서기관 승진자의 세무조사관은 남다르다. 이와 관련해 류 서기관은 "조사는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세무조사는 신중히 하고, 성과를 의식해 무리한 과세 집행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적평가기준을 개선하고, 조사조직 선정과 집행조직으로 분리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는 등 세무조사 과정에서 어떤 점이 개선돼야 기업들에 부담과 무리한 조사는 없는지 항상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기동 과장은 "조직의 활력소를 위해 화합과 협동심으로 조직이 뭉쳐야 하며, 이런 조직은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만약 불화로 인해 서로 다투는 조직은 모래성같이 무너져 버리므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화합과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등 동료간 아픔을 같이 해 단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류기동 서기관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70년 거창 대성고를 졸업한 뒤 곧바로 국세청에 입문(9급)했으며, '95년 중부산세무서 총무과장, '97년 금정세무서 부가세과장과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조사3과장, 조사3국 조사2과장과 2005년 조사3국조사1과장을 두루 거쳤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구랍 31일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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