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청장 프로필]권춘기 광주청장

2006.07.03 00:00:00

부동산 탈세 감시업무 체계화


 

권춘기 신임 광주청장은 '54년생 전북 완주 출신으로, 행시 21회에 합격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제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시작으로 광화문세무서 소득세과장,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지냈으며, '96년 서기관 승진후에는 정읍세무서장,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국 특별조사담당관·조사4국3과장, 국세청 소비세·원천세·부가가치세 과장을 역임했다.

200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을 지냈다.

그는 특히 초대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을 맡아 부동산 투기감시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는 이에 앞서 광주청 조사1국장 재임시 열악한 지역경제여건을 감안, 조사대상자 축소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신임 광주청장은 소탈한 성품에 조직 융화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상하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부인 윤혜옥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볼링.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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