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발 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취임

2006.07.20 00:00:00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으로 이균발<사진> 공인회계사가 취임, 본격 회무 집행에 들어갔다.

 

제7대 대구지회장에 취임한 신임 이균발 지회장은 지난달 28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 제12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대구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대구지회장으로 추대된 이균발 신임 지회장은 임기2년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인회계사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고 존경받는 전문직이 되도록 위상을 높이고 회원 모두가 하나돼 단합하고 화합함으로써 공인회계사회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94년 창립된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는 현재 2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추대된 이 신임 지회장은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경북지역의 유관기관 단체들과도 유대를 공고히 해 상호 업무협조와 교류폭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열심히 뛰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이균발 신임 대구지회장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신망이 두텁고 대인친화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균 발 지회장은 지난 '86년 대구에서 공인회계사 사무소를 개업해 그동안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맡아오면서 대구지회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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