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춘식 강남세무서장

2006.07.27 00:00:00

"현안업무 성공 열쇠는 세무사"


 

신춘식 강남세무서장은 강남세무사협의회의 새 집행부 구성과 관련 "모든 조직의 집행부는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기 마련이다"며 "새 집행부 구성을 계기로 강남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 서장은 특히 "요즈음 국세행정은 세무사들의 도움이 없으면 어느 것 하나 쉽게 추진하기 힘들다"며 "세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협의회 및 소속 세무사님들의 애로사항이나, 국세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해 최대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세무서 직원들도 퇴직하게 되면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해 세무대리 업무를 하게 되므로,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로 세무사님들을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서장은 "강남서가 개청 40년동안 심사분석평가 전국 1등을 5번이나 차지했다"며 "이같은 우수한 성적은 세무사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 서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세청을 친정으로 생각하고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세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고소득 자영사업자 과세 혁신, 근로소득지원세제 도입 준비, 종합부동산세 신고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세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협조를 바랐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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