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영식 북광주세무서장

2006.08.21 00:00:00

"세정동반자로서 유기적 협조 강화"


 

김영식 북광주세무서장은 북광주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로 납세지도를 강화하는 등 따뜻한 세정 운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해서는 세무사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세정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세정동반자로서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김 서장은 국세청에서 역점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동참으로 근로장려세제(EITC) 추진에 따른 고용실태 파악 및 지급조서 전자제출과 수임업체의 현금영수증 발급 지도 및 권장이 중요한 현안업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또 전자세정 정착에 세무대리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한 재세 전자신고 및 전자민원 발급확대와 전자납부 등 세무서 방문없는 업무처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세정의 동반자로서 위상강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한 업무협의와 업무추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세행정의 운영방향 등 세무사무소 근무직원과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해 세정추진방향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해 납세자 지도 및 신고지도 등 적극적인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대리인들의 역할이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성공시키는 첩경이므로 관내 협의회 소속 세무사들과 긴밀한 업무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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