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이종연 광주청 총무과장

2006.08.31 00:00:00

지역별 호황업종 관리방안 수립


 

이종연 광주청 총무과장은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세행정 전분야에 폭넓은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치밀한 분석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세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신뢰받는 세정구현 정착에 기여했다.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부하직원에 대한 격의없는 사랑을 베풀어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다. 딱딱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정이 많은 이 과장은 평소 원칙에 입각한 소신 있는 업무처리와 성취도가 탁월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는 모범 세무관료.

이 과장은 일선 세무서 및 광주청 조사분야에서 근무시 공평하고 엄정한 업무추진으로 공평과세 실현에 기여했으며,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조사분야 세정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종연 승진자는 광주청 조사과장으로 재직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관리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헌신적으로 기여했으며, 탈법 사업자를 색출해 적법 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서 세법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

또한 조사분야 근무직원의 적성별 네크워크관리시스템 시행으로 투명세정 및 납세자만족도에 기여했으며,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 지역특성에 맞는 세정지원 및 지역별 호황업종 관리방안을 수립·시행하는데 기여했다.

온화하고 인정이 많은 이 과장은 어려운 동료직원 돕기 운동 및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조직의 인화단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숙사 문제 해결, 여직원 휴게실 설치 및 화합 한마당 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로 직원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광주청 축구동호회(Intra) 단장으로 본·지방청장배 축구대회를 3회째 개최해 직원들의 단결에 기여했으며, 조세관련 귀중한 고문서를 외부에서 기증받아 국세청 조세박물관에 전시토록 하는 등 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 담양이 고향인 이 과장은 지난 '81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광주서 조사과장, 서광주서 세원2과장, 광주청 조사1국 1·2과장을 거쳐, 지난해 5월 총무과장으로 부임했다. 카톨릭 신자로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이 과장은 부인 오치순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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