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종문 울산세무서장

2006.08.31 00:00:00

"숨은 세원 발굴 협조당부"


 

울산은 조선, 자동차 등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제조업체가 공단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중화학공업 중심지이다.


이러한 중요지역을 관할하는 울산서는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국세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구축,세계 초일류 선진세정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세행정 혁신과 각종 역점사업 추진에 세무사의 세정파트너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종문 울산세무서장은 "종합부동산세제의 개편에 따라 납세인원과 세부담마저 증가하는 등 세원관리에 악조건을 안고 있다. 치밀하고 효율적인 세원관리를 위해서는 세무사들의 협조와 노력이 중요하고,아울러 세계 최초로 시행한 현금영수증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더욱더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종 신고시 전자신고 정착과 성실신고 유도로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실과세를 축소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제 여건과 특수성을 잘 조화해 나가고 숨은 세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세정동반자인 세무사들의 협조를 기대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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