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마무리손질 잘해

1999.10.25 00:00:00

조세전문사이트로 자리매김하길

부산에서 세무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다.
20대들은 대부분 신문구독을 따로 하지 않고 인터넷 등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해 `무료구독'을 하는 이가 대다수다.

인터넷 이용은 신문과 방송 등 기존매체와 비교해 금전적인 이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여기저기의 생생한 정보를 모아 정리·가공한 `익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 우연히 방문한 세정신문사 홈페이지는 이런 `익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였다. 기사검색, 공지사항 등 여타 신문사 홈페이지의 `기본요소' 등은 다른 회사들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몇 번의 `클릭' 만으로 도 세법전을 통째로 링크시킬 수 있었다. 그것도 차례별로 링크되어 있고, 특정항목을 검색할 수도 있다. 이 자체로 세법전 데이터베이스라 할 수있을 정도였다.

또 최신 판례, 개정법률 등을 빠짐 없이 업데이트하고 있어 일개 신문사 홈페이지에 대한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세정신문사 홈페이지의 가장 아쉬운 점은 관련기관과 직통할 수있는 링크 부족이다. 또 세무관련 용어를 어려워할 사용자를 배려가 부족한데 앞으로 초보자를 위한 세금상식, 세금용어사전 등의 페이지를 마련했으면 한다.

창간일에 맞춰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세정신문사 홈페이지의 완성된 모습을 기대한다.
〈성수길·부산 사하구 괴정2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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