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세정과 재정, 건축법령에 대한 문의, 회신은 물론 토지정보 및 지적, 환경, 부동산 등기 시스템 등을 연계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001년까지 1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행정정보를 전산망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일선기관에 보급하기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건축행정정보화시스템이 구축되면 건축허가 신청내용을 청사진 등 서류대신 CD나 디스켓으로 제출할 수 있다”며 “담당 공무원의 컴퓨터에 자동 등재돼 업무 처리가 보다 신속하고 투명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를위해 전국 온라인 및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을 2001년까지 구축하고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국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