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정보의 눈과 귀 역할을 해온 일선세무서의 `정보수집전담반'이 재편성된다.
최근 국세청은 지역담당제 폐지에 따라 관내 세원동향 파악에 대한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종전의 `정보수집전담반'을 해체하고 조사과 관리계 직원 세명으로 구성된 `정보수집전담반'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보수집 요원들은 매일 관내를 예찰하는 등 세원동향 파악이 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서별 특성에 맞는 정보수집대상도 선정,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들 정보수집전담 요원들의 전문화를 위해 인사이동후에도 동일보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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