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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산(현재 구미시) 출신으로 대구 협성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70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아 대구지방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82년 퇴임하면서 구미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세무공무원 재직시 법인세업무에 밝은 엘리트 세무공무원으로 평가받았던 박 회장은 일찍이 세무사업무에 뛰어들었다.
박 회장은 원만한 처세술로 구미세무서를 비롯 상공인 단체들과도 세무조정에 관한 간담회 등을 갖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또 납세자와 조세징수관서의 가교 역할자로서 성실납세풍토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박 회장은 지난 '87년 조세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 표창을 비롯 한국세무사회장으로부터 공로상 그리고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과 공로상을 6번 수상했다.
우동찬 구미세무사협의회 간사
△경북고,영남대 상경대학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회계학 전공) △지난 '73년부터 '86년까지 대구청 근무 △'89년 세무사 개업 △'98년 조세의 날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2004년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수상
지난 '97년 창립된 구미세무사협의회는 당시 구미·김천·상주 등 3개 세무서 관할 세무사 15명이 뭉쳐 초대회장으로 박행웅 현 회장을 추대하고 지역협의회로 출발했다.
이후 지난 '99년 상주세무서 관할인 상주·문경지역을 분리시키고 현재 회원 수 33명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구미지역은 전기·전자·유무선통신기기제품 생산도시이면서 우리나라 수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중심도시 지역이다.
구미세무사협의회는 이같은 지역특수성에 발을 맞춰 구미지역 상공인 그리고 수출업체 등 중소기업의 세무회계를 통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면서 투명경영·성실납세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구미세무사협의회는 박행웅 협의회장이 창립초부터 지금까지 10년간 회장을 맡아오면서 회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헌신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협의회를 구성,화합과 단결로 회를 잘 운영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행웅 구미세무사협의회장은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터워 지역세무사회장 최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회장은 세무사회는 전문직업인이면서도 사회 공인의 한 단체로서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미세무사협의회가 세무대리인으로 업무에 성실하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