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무서별 세무사협의회 탐방]<18>구미세무사협의회

2006.09.07 00:00:00

中企 경영컨설팅 지원 성실납세 일조


 

구미세무사협의회 임원진 프로필
경북 선산(현재 구미시) 출신으로 대구 협성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70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아 대구지방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82년 퇴임하면서 구미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세무공무원 재직시 법인세업무에 밝은 엘리트 세무공무원으로 평가받았던 박 회장은 일찍이 세무사업무에 뛰어들었다.
박 회장은 원만한 처세술로 구미세무서를 비롯 상공인 단체들과도 세무조정에 관한 간담회 등을 갖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또 납세자와 조세징수관서의 가교 역할자로서 성실납세풍토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박 회장은 지난 '87년 조세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 표창을 비롯 한국세무사회장으로부터 공로상 그리고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과 공로상을 6번 수상했다.

우동찬 구미세무사협의회 간사
△경북고,영남대 상경대학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회계학 전공) △지난 '73년부터 '86년까지 대구청 근무 △'89년 세무사 개업 △'98년 조세의 날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2004년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수상


지난 '97년 창립된 구미세무사협의회는 당시 구미·김천·상주 등 3개 세무서 관할 세무사 15명이 뭉쳐 초대회장으로 박행웅 현 회장을 추대하고 지역협의회로 출발했다.

이후 지난 '99년 상주세무서 관할인 상주·문경지역을 분리시키고 현재 회원 수 33명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구미지역은 전기·전자·유무선통신기기제품 생산도시이면서 우리나라 수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중심도시 지역이다.

구미세무사협의회는 이같은 지역특수성에 발을 맞춰 구미지역 상공인 그리고 수출업체 등 중소기업의 세무회계를 통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면서 투명경영·성실납세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구미세무사협의회는 박행웅 협의회장이 창립초부터 지금까지 10년간 회장을 맡아오면서 회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헌신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협의회를 구성,화합과 단결로 회를 잘 운영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행웅 구미세무사협의회장은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터워 지역세무사회장 최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회장은 세무사회는 전문직업인이면서도 사회 공인의 한 단체로서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미세무사협의회가 세무대리인으로 업무에 성실하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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