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사협의회는 지난 '97년 4월 구미세무사협의회·안동세무사협의회와 함께 지역세무사협의회로 발족됐다.

현재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경주세무사협의회는 주영일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해내고 있다.

경주지역은 특히 국제관광도시이며 일년에도 여러차례 전국규모 및 세계규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어 동남아지역，일본，중국 등 외국의 국세청장을 비롯 세무대리인들이 찾는 국제 교류의 요충지로서 한국의 일선 국세행정서비스와 세무사업계를 알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주협의회는 경주세무서와 발을 맞춰 경주를 찾는 일본，중국 등 외국 국세청장 및 세무관계 귀빈들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국세행정서비스와 세무대리계의 역할을 보여주고 또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영일 경주세무사협의회장은 지난 '98년부터 대구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를 맡아 오면서 일본 쥬고꾸세리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를 맺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어가 매우 유창해 한국과 일본세무사협의회의 상호 방문으로 의견을 교환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양국 세무대리인업무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넓히면서 국제적 교류를 이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영일 회장은 평소 말이 적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의회 설립초부터 10년 가까이 계속해서 회장을 맡아 조직의 화합을 이끌어 오고 있는 주영일 회장은，경주협의회의 회원 모두가 하나같이 협의회를 위해 협조해 별 어려움이 없이 협의회가 잘 돼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경주세무사협의회의 운영은 15명 회원 모두가 공동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영일 회장 프로필
△대구 출생 △경북고 △ 서울대 공과대학 △'79년 세무사사무소 개설 △'97년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수상 △'99년 모범세무대리인 국세청장 표창 △2005년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

▶이재영 간사약력
△경남 양산 출생 △부산상고 졸업 △'77년 경주서 세무사사무소 개소 △2000년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2005년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