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신찬수)는 25일부터 회원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무교육은 법인세실무의 경우 정창모·서영진 회계사가, 부가세 실무는 이수신 회계사가 각각 강의를 담당한다.
법인세 실무교육은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교육내용은 ▲기업회계 및 세법상 익금과 손금등 집중검토 ▲자산·부채의 평가와 세무 ▲기부금과 접대비 ▲채권자가 불분명한 사채이자 및 세무 등과 기업회계 및 세법상 지급이자 ▲대손금, 감가상각 세무충당금 및 준비금 ▲부당행위계산 부인과의 세무 등이다.
부가세 실무교육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하며 ▲재화·용역의 공급과 수입, 거래시기 등 과세거래 ▲영세율과 면세, 과세표준과 세액 ▲가산세, 징수와 환급 ▲기장의무·영수증·신용카드매출전표·금전등록기 계산 등 ▲부가세 신고서 작성실무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은 노동부지정 교육과정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없어 수강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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