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세무사聯 `주목'

2000.10.05 00:00:00

최고의 세무컨설팅사이트 지향


기장 및 세무회계의 고문경영컨설팅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토털솔루션제공 세무사무소 `사이버세무사연합회(www.comtax.co.kr.)'가 주목받고 있다.

/image0/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준우 세무사〈사진〉가 그 사이트 운영주체다.

이 연합회가 구성된 것은 지난해 12월. 기존 개별세무사들의 소극적 세무사사무실 경영형태를 탈피하고 새로운 경영기법과 업무를 창달,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사이버세무사연합회란 인터넷을 통해 세무사들이 공통적인 업무사항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 협조해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단체다.

연합회내 전산지원팀과 법률지원팀 등의 지원조직을 확보해 인터넷 가상공간내 최고의 세무관련 종합컨설팅사이트로 거듭난다는 방침아래 전국 세무사들을 상대로 회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회원가입 자격은 개업세무사로서 인터넷과 벤처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각 지역별로 선착순에 의해 단 1명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가입회원들에겐 일체의 비용부담이 주어지지 않는다.

연합회는 현재 고객과 전체 회원들에게 연합회 전산지원팀이 개발한 회계 및 급여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염가로 개발, 유·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세무사 고유업무 외에 업무범위의 확대를 위해 회원 세무사에게 필요한 자료 등을 공동개발하고 지역별로 공동의 수익업무가 발생한 경우 해당지역 회원에게 그 수익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향후 회원간의 분위기가 성숙될 경우 세무법인으로 재도약한다는 방침도 세워두고 있다.

한편 연합회는 중소기업의 사무자동화를 지원키 위해 연합회 창설 주도멤버인 함종인 세무사가 각 업체의 특성에 맞추어 직접 개발한 회계·인사급여·부가가치세·의료보험·고용보험·국민연금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배포, 지원하고 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