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사무실 운영관련 회원교육

2000.11.13 00:00:00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고지석(高智錫))는 지난 3일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최근 회원들의 사무실 경영애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법모색을 위한 `세무사사무실 운영실무' 특별회원교육을 가졌다.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오후 2시20분부터 6시20분까지 4시간에 걸쳐 `세무사사무실 운영실무', `21세기의 세무사像과 과제',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성공적인 사무실운영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1교시 강의를 맡은 박상근 세무사는 신규거래처의 확보, 기존거래처의 관리, 직원관리, 수금관리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 깊이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21세기 세무사像과 과제'라는 주제로 2교시 강의에 나선 최명근 경희대 교수는 세무법인화의 가속화, 소송대리권의 쟁취 등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교시는 경북 경주에 세무법인 본점을 두고 서울과 울산에도 지점을 운영하며 세무사 수입 1~5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이태야 세무사가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라는 주제로 강의, 가속화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어 안수남 세무사가 `성공적인 사무실 운영방법'을 통해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며 겪고있는 어려움 등에 대한 나름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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