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류해주) 산악 동호회(회장ㆍ하태종)는 지난달 27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회원들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가파른 바위산의 정상에 올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해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하태주 산악 동호회장을 비롯, 회원 17명은 이날 아침 9시에 부산 교대 전철역에서 집결해 버스로 목적지 입구 가회(둔내)로 이동한 후 곧장 황매정사-무지개터-정상(모산재)-황매성터-순결바위-죽사당-영암사지의 코스로 장장 4시간을 걸어 하산했다.

한편 하 동호회장은 "다음 정기등산 일정이 12월 셋째주로 돼 있으나 12월은 여러 가지 바쁜 모임 등으로 미리 날짜를 앞당겨 11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11월1일 부산지방세무사회 체육대회때 공식적인 날짜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image0/
하태종 부산지방세무사회 산악 동호회장 외 회원 17명은 지난달 27일 경남 합천소재 황매산을 찾아 정산 모산재에서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