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한 연구자세로 자질향상 주력"

2002.11.28 00:00:00

박만희 부산세무사고시회장, 정기총회서 당부


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회장ㆍ박만희)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입회원 환영회와 함께 차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박만희 회장은 "39기 신입회원들에게 합격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과 동기회 결성으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고객에게 신속ㆍ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직업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상근 고시회 본회장도 축사에서 지난 2년간 부산고시회를 잘 이끌어준 회장단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차기 회장단과 회원들에게 "미래를 위해 전문실력 배양을 위한 연구 열기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세무사고시회는 이 자리에서 부산광역시 제3ㆍ4대 교육위원에 당선돼 세무사 위상제고에 공헌한 권해호(세무사 10기, 법학박사)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차기 회장단 선출에 김덕우 고문이 위원장을 맡아 회원 추대방식을 선택해 신임 회장에 노태주씨(14기), 부회장 이승하(20기)ㆍ최상곤씨(31기)를 회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노태주 회장은 "회장이란 중책을 자신에게 맡긴 것은 어려운 난국 타결이라 생각한다"며 '조직의 단결이 과제'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박상근 본회장과 차기 회장을 이을 경교수 세무사, 정구정 직전회장, 권영희 여성세무사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송철우ㆍ이유재 부회장 및 김진율ㆍ김덕우 역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입회원을 포함해 150여명이 좌석을 꽉 메운 가운데 1ㆍ2ㆍ3부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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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단을 선출했다.<사진은 노태주 신임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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