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 산악회(회장ㆍ하태종) 회원 8명은 최근 부산 근교의 철마산을 정기등반하고 초겨울 움츠려진 체력 증진과 회원들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범어사 지하철역을 집결지로 9시반에 모인 회원들은 갑작스레 떨어진 일기 악화로 회원들의 불참은 많았지만 10시부터 산행을 실시해 두구동 대우정밀을 지나 철마산으로 해서 임기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를 예정대로 밟았다.

회원들은 정상을 답파한 자리에서 안극민 총무의 선창에 따라 "가족과 자신의 건강, 업무의 무탈,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야호' 삼창을 외쳤다고.

한편 이날 참석 회원은 팔순의 서인갑 同會 직전회장이 참석해 노익장의 건강미를 과시해 회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고 하태종 회장, 이상호 부산진협의회장, 안극민ㆍ정범휘ㆍ조용범ㆍ이정상 세무사와 안명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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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 산악회는 최근 철마산을 정기등반했다.<사진은 부산세무사 산악회 동호인들이 부산근처의 철마산 정상을 답파하고 건강 등을 기원하며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