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식 세무사 차남 호선군 사법고시 합격 영예 안아

2002.12.30 00:00:00



안 재 식
세무사

전직 국세공무원 자녀가 제44회 사법고시 2차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이미 본지를 통해 보도<본지 12월16일 2면>한 이후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866-14 유진B/D 303호에 개업중인 세무사 안재식 前 북인천세무서 서장의 차남 안호선(安晧善, 29세)군도 사법고시에 당당히 합격해 영광을 안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세정가의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호선군은 세화고교 졸업후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아버지 안 세무사의 권유로 사법고시에 응시, 꾸준히 열독한 끝에 3년여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해 역시 명문대 집안 답다는 주위의 평을 듣고 있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안재식 前 서장을 비롯한 둘째 동생인 在東씨, 셋째 在鍵씨 삼형제도 각각 서울대학교 법대, 상대, 중문과를 졸업했으며 안재식씨와 김재윤 여사 사이에 2남1녀 중 3남매도 연속으로 서울대에 입문, 주변에선 서울대 가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남 준선씨도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박고 현재 항공대학교 전산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맏딸 윤선씨도 서울대 약대 대학원을 거쳐 외무고시 출신 남편과 아일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또 큰며느리도 서울대 출신이며 한 집안에 다섯 식구 모두 동문 형제가족까지 합치면 10명이 서울대 출신 가족이어서 이번에 사법고시 면접까지 통과한 차남 호선군의 합격 경사까지 접하니 주위의 많은 친지, 동료, 관계인들로으부터 축하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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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식 세무사 가족 사진.<안재식 세무사(중앙), 호선군(뒷줄 중앙)>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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