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원서접수
삼일회계법인과 전경련이 공동 주관하는 회계관리 1급(8회), 2급(9회) 자격검정시험이 오는 12월7일 전국 5대 도시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 시험은 삼일회계법인과 전경련이 우수한 회계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회계의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해 기업의 회계실무자 및 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검증하고 있다.
특히 이 시험의 합격자에게는 삼일회계법인 5천여 고객회사와 전경련 회원사 및 1만여명의 벤처기업 경영자 네트워크로 구성된 재경분야 전문 취업사이트인 어카운팅피플과 인크루트, 스카우트, 잡링크, 위즈잡스 등을 통해 최대한의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설병수 삼일회계법인 검정사업부장은 "내년부터는 이 시험제도의 최상위 급수인 재경관리사시험을 연 4회로 확대 실시하고, 응시자격 제한규정을 완화해 시험과목 부분합격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더 많은 수험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8일까지이며, 인터넷(samilacademy.com)이나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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