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장 입후보자 소견문 요약]김기명 후보<기호 2번>

2004.07.08 00:00:00

"서별협의회 역할 확대 지방회 예산총액제 도입 추진"


존경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이야말로 획기적인 사고방식의 변환과 혁신적인 시스템의 마련이 시급한 때이고, 따라서 이 시대는 새로운 회장의 등장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낼 혁신적인 회장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감히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저를 던지고자 합니다!

혹자는 지방세무사회장은 본회 지시사항 이행과 지방청과의 유대 증진, 회원간의 친목도모 외에 특별히 할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일한 생각이 오늘의 위기를 자초한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지방회도 정책기관이상의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찾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저는 '72년 제10기 세무사고시에 합격해 금년으로 33년째 세무사로 활동한, 우리 회의 초창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산 증인 중 한 사람이며, 어느 누구 보다도 세무사의 애환을 뼈저리게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10여권의 세무와 회계 관련 저서를 집필하고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십수년간 강의를 맡아 후학을 지도했으며, 30년 넘는 전국 순회강좌와 신문·방송을 통한 상담 등으로 경리인과 세무공무원및 일반국민의 세무 및 회계지식 함양에 기여했고, 세무사 수험생을 지도해 전국에 500명이상의 세무사 합격생을 배출한 것 등등 최선을 다해 제 일생을 개척해 왔습니다.

또한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임원으로, 또 한편 부산고시회의 창립과 재건을 주도하고 회장 및 임원으로서 고시회의 발전에 헌신할 기회를 가진 것도 저에게는 큰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만일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겠습니다.

1. 전임 회장의 공약을 완성시키는 다음의 일
△직원 인력난 해결 △국세청 협력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 요구 △세무사 위상 제고 △회원 자질향상에 필요한 연수교육 실시 △세무사간의 업무제휴 주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2. 회를 혁신시킬 X 프로젝트
△신규회원의 안정적 시장 진입을 위한 I 프로젝트
△한계경영으로 폐업위기에 놓인 원로회원을 위한 SILVER 프로젝트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모든 회원을 위한 M 프로젝트
△전체 회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의 F 프로젝트

3. 회의 위상과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
△지방청과의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위상 정립
△각종 사회단체와 파트너 관계 수립으로 우호세력 확보 및 위상 제고
△인터넷 매체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통한 영향력 확대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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