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동우회(회장·박중근)은 지난 13일 크라운 호텔에서 국세동우회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박점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신년하례식서 올해 사업계획을 말하고 있다.

이날 박중근 회장은 인사에서 "오늘 참석해 준 부산국세동우회 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김호업 부산청장 그리고 강위제 납세지원국장, 남대현 세원관리국장, 황주옥 조사1국장, 정수창 조사2국장, 이영호 조사3국장과 심상희 총무과장 및 이향조 서장, 안옥태 서장, 강창혁 서장 외 많은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업 부산청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국세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선배님들의 많은 질타와 꾸지람이 있었기에 세계에서 일등가는 국세청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국세행정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세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지방세무사회 등 국세동우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