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광주지방회(회장·정양섭)는 최근 동구 계림동 소재 금수장 아리랑하우스에서 2006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총회에는 이영규 광주청 납세지원국장, 이승재 조사1국장, 광주 시내 서장 세명, 전북지역의 김용대 부회장을 비롯 광주，전남·북지역 32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양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 광주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해 준 회장단 임원 및 이사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영입과 지방회의 활성화를 위해 등산모임, 바둑모임, 골프모임, 원로회원 모임 등에 대한 오찬회를 마련해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미가입 동료들에게 기회있을 때마다 가입을 권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직시절 사무관이상의 미가입 동료와 국세청 출신 현업 세무사 중 미가입 동료가 51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가입 권장서한 발송내용을 밝히면서 임원 및 이사 모두 회원 영입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 정기총회에서는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역점추진사항으로 회원 확장과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독지가 회원 확보 ▶이사 지방회비 종전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 ▶회원 경조사에 게양할 광주지방회기 및 조기제작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또한 본회에 여성회원의 임원 및 이사를 위촉해 참여시킬 것과 국세청 출신의 현업 세무사를 위해 국세청에 대해 표창상신 및 업무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미가입 세무사들 모두가 가입할 수 있도록 본회에 건의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