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종합과세 재시행되면…

2000.10.19 00:00:00

대상자 총4천~5천억 추가부담





내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재실시되면 연간 약 1조원정도 세수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정경제부가 지난 1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내년 금융소득종합과세 시행시 과세대상자(부부합산 이자·배당 4천만원이상)들이 추가로 납부해야 할 소득세는 연간 총 4천억∼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반해 종합과세 대상이 아닌 금융소득자들의 경우 이자소득세율이 현행 20%에서 15%로 낮아져 연간 1조4천억∼1조5천억원가량 소득세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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