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롯데 12억 '최고'

2002.07.15 00:00:00


서울시는 지난 9일 서울시 관내 건물분 재산세 부과대상 228만 건에 모두 2천166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7%가 증가한 금액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등 신규아파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단일 건물 중 송파구 잠실동 호텔롯데가 가장 많은 12억원, 서초구 반포동의 센트럴시티와 강남구 역삼동 스타 타워가 10억원,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센터가 8억7천만원이 부과됐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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