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차태균)은 지난 22일 세정혁신추진분야별 선도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7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열고 우수혁신사례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혁섭 조사관(동래세무서), 이홍환 조사관(동울산), 강상염 조사관(제주)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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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균 청장은 수상자들을 치하하며 "바쁜 일상업무 수행 중에서도 세정혁신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은 많은 직원들의 희망이요,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차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세정혁신에 앞장서 납세자가 참여하고 직원이 함께 하는 열린 세정 구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경식 조사1국장(세정혁신추진단장)의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진주세무서가 제출한 '전산시스템에 의한 압류재산 해제'방안이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돼 미비점을 보완한 후 본청에 제출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타 청에 비해 혁신활동사례 제출건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매월 각 국·실별 목표치를 부여해 혁신활동분위기 확산과 우수사례 수집에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