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LG CNS의 현금영수증사업관련 로비의혹제기<img src=/data/image/hot12.gif border=0 height=13>

2005.09.20 13:19:07


현금영수증 사업자 선정과정에 로비의혹이 나타났다.

지난 15일 MBC는 저녁 9시뉴스를 통해 LG CNS가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업관련 로비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 CNS 담당임원은 지난 2월 국세청 부근 한정식집에서 담당 과장을 만난 것을 비롯, 한달 뒤 국세청 모 국장과 회식, 또 다른 국장과 골프를 쳤다는 것.

               
           

           

 



이번 보도의 근거로는 고위 임원의 운전자가 작성한 운행일지이다.

또한 MBC측은 취재과정에서 국세청 모 과장이 사표를 쓰고 나갔다는 점 등을 들어 LG CNS의 로비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관련 LG CNS관계자는 “검증되지 않는 자료로 보도한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밝히고 회사적 차원에서 일체 대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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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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