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협조를 얻어 2.14일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2.16∼2.28), 여수(2..16), 목포(2.20), 광주(2.23), 춘천(2.20), 원주(2.21), 강릉(2.23), 제주(2.23), 등을 거쳐 2.28일 익산을 끝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연인원 1,000여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는 것.
금번 설명회에는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장이 제주 설명회에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무역위원회 소속 조사관들이 전국 각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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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은 외국으로부터의 수입품과의 경쟁으로 인해 44.3%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덤핑 등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무역위원회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기업은 13.3%에 불과으로 지난 '04년 말 리서치회사 용역조사 결과 분석된바있다.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덤핑수입,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한 무역과 급격한 수입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무역위원회에 제소하여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리고 복잡한 무역구제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