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마약류 밀거래 수사 단속체계 마련  

2006.03.03 09:57:45

해양경찰청(廳長 李승재)는 지난 06. 2. 27(월) 수사과 주관하에 최근 공, 항만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증가 및 그 수법의 광역화, 지능화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 증진 방안으로 경찰청 마약수사과와 마약수사  공조, 협력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약류 밀거래 수법 및 사이버상 마약류 사범  추적 수사기법 등 사안 발생시 공조 수사체제를 구축 경찰청 등  유관기관간 공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단속체계 마련을 위하여 개최하게 된것.

               
           

           

 



최근 해경청 마약류사범 검거 사례로 지난 1. 5일 22:30경 서울 중랑구 중랑3동 자신의 거주지인 내실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투약하는가하면 같은날 23:50경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4번 출구 앞 노상에서 33인에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1g을 판매하려다 잠복 중이던 마약수사요원들이 검거한바 있다.

앞으로 한국을 중계지로 하는 마약 밀·반입사범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노동시장의 개방화에 따라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늘어나 이들 사이에서 마약 밀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추세로 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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