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는 2006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ETAX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주소창에 “http://etax.seoul.go.kr”를 치시거나 한글주소로 “서울시세금”을 치시면 세금납부, 신고납부, 영수증 확인, 과오납 환급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또한 인터넷 조회는 24시간이용이 가능하고, 납부는 0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며 전체금융기관과 3개 카드사(LG, 삼성, 현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업무 통합처리로 하나의 화면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처리 할 수 있으며 지방세, 세외수입(74개 일부세목), 상하수도 요금을 모두 납부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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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안프로그램을 강화시켜 안심하고 정확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납부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 납부한 영수증에 대해서도 필요시 언제든지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회원과 비회원을 구분하여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세의 특성상 가족 및 회사 등 납세의무자가 아닌 사람이 세금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업무사이트와 달리 비회원에 대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다른 사람세금을 납부한 경우에도 본인이 영수증을 보관 할 수 있으며 납세자 본인도 영수증 보관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 재무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시스템개편은 업무확대에 유연한 통합사이트 구성으로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제공으로 지방세정의 대표 수납사이트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