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연구원은 10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민간전문 회계기준제정기구인 기관명칭을 한국회계기준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회계기준원은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높은 품질의 회계처리기준제정을 목표로 새출발하게 됐다는 것.

한국회계기준원(KAI)과 회계기준위원회(KASB)는 세계적인 회계흐름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우리의 국내 경제 현실과도 조화를 이룰수 있는 선진화된 기업회계기준을 만들어 가는 데 계속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