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회계감사인 선정위원회 구성된다. 

2006.03.13 13:58:03

앞으로 공공기관은 사업추진상황, 기관장추천위원회 회의록, 결산자료 등 주요 경영사항을 자체 홈페이지에 공시해야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외부회계감사인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는 등 경영공시 및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13일 기획예산처가 마련한 ‘2006년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지침’에 따르면 외부회계감사인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회계감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것.

               
           

           

 



이외에도 고품질・ 책임혁신 추진을 위해 경영평가 및 혁신평가 지표별 평가결과를 실무자-간부-임원 등 담당자별로 유지・관리하고 이를 임원인사에 반영하는 ‘혁신과제 실명제’를 도입・ 운영할 방침이다.

또 기관의 특징을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대표 혁신브랜드를 1개 이상 창출토록 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혁신 홍보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객 최우선 경영확립을 위해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 과정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규제를 상반기 중에 일제히 점검하여 하반기부터 규제정비 및 서류 간소화, 서비스 기간 단축 등 개선책을 마련토록 했다.

기획예산처는 이와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 선임은 법령 및 정부인사 운영기준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고 추진하고 내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인사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이 지침을 토대로 올해 경영혁신 실적평가를 내년 2~4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임원 직무청렴 계약제도’, ‘경영부담 비용소요 추계 공시제도’, ‘감사인력 교류제도’ 등의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을 거쳐 별도의 지침을 마련, 통보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인터넷뉴스팀 기자 webmaste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