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관에 돈봉투 '직원이 주었다'

2006.10.17 09:48:48


지난 7월 전군표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세청 직원이 국회 재정경제위 국회의원  일부 보좌관에게 돈봉투를 건넨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국회 재경위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국회 재경위 국회의원 일부 보좌관에 돈봉투를 건넨게 사실이냐?"고 묻자 전군표 국세청장은 "직원이 일부 보좌관에게 개인적으로 식사하라며 건넸으나 다시 되돌려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세청이 조직적으로 하지 않은 개인적 행위였다고 밝혔다.





뉴스매체팀 기자 pres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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