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사무관 승진 인사" 여성사무관 2인 동반 승진"극히 이례적

2006.11.15 18:32:27

 


 

“이번 사무관 승진 인사는 잘됐다. 종전에는 지방청 직원들에만 몰려있어 일선세무서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부산청 사람들은 이번 사무관 승진 인사와 관련하여 “될 사람이 됐다”며 특히 지방청에서 11명이 일선 세무서에서 4명이  각각 승진한 것을 두고 전군표 국세청장의 인사 패턴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 했다.

 


 

특히 부산청은 이번 사무관 승진 인사에서 부산청의 워킹우먼인 변현수 이명숙 계장의 동시 승진에 대해 부산청 개청 이후 처음 있는 초유의 일이라며 “전군표 국세청장의 파격 인사의 백미를 보여 주는 듯하다.”며 크게 반색해 했다.

 


 

이번 승진 인사로  여성관리자 그룹으로 진입한 이들 2인인 이명숙 변현순 계장은 각각 납세자보호담당과 법인세과 원천세 업무 관리의 실무 주역을 맡아왔다.

 


 

부산청은 이번 15명의 사무관 승진자를 낸 것에 대해 한껏 자축하는 분위기이지만 출생 연도에 걸려 승진 후보자에 들지 못한 6급 고참 선배들에 대해 한없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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