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세무서(서장 김재팔)는 17일 세무서 주변지역의 청소활동과 더불어 현금영수증 생활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근무 시간전인 오전8시30분 부터 30분 동안 세무서 주변지역인 교육청, 시청, 서구청 거리를 청소하며 현금영수증 홍보 피켓을 이용, 시민들의 현금영수증 생활화 가두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두켐페인은 근로소득자가 많은 관공서 거리를 홍보장소로 선정하여 현금영수증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홍보를 하였으며, 획일적인 종전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탈피하여 직원들이 손수 거리를 청소하여 모범을 보이며 현금영수증 홍보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구청과 시청사이 구간에서 100리터 규격봉투 약 5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분리처리했다.

김기봉 총무과장은 이날 홍보활동을 통해 “세무서가 친근하고 시민과 함께 공존하며 상호협력하는 기관임을 인식시키는 등 세무서 직원들의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직접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말하고 “따뜻한 세정 실천과 납세 홍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좋은 행사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