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강일형)은 지방청과 14개 세무서의 혁신팀장과 전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우수혁신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각 관서의 우수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혁신 불꽃이 타오르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대전청 각 국실과 세무서에서 제출한 19편의 혁신사례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6편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발표되었다.

이날 발표대회 심사결과 공주세무서 ‘혁신네트워크 구축으로 두 마리 토끼를’이 최우수상을, 대전청 조사1국 ‘고소득자영업자 선정 및 조사혁신사례’, 동청주세무서 ‘일선 단위기관의 비전으로 자리매김한 A-pro’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전세무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 홍보관 운영’, 예산세무서 ‘국화향기에 실어 보내는 따뜻한 세정’, 보령세무서 ‘뉴교환시스템의 성공이야기’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강일형 대전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대전청을 혁신선도청으로 만든 주인공들이다”라며 혁신전담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국세행정을 편하고, 쉽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우수혁신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