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기업 자금악화 여전

2006.12.04 14:28:13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대전`충남 기업들의 자금사정 악화가 이어졌다.

 

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자금사정 BSI는 전월 88에서 89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중화학 공업의 하락으로 전월 95에서 93으로 하락했으며 대기업은 전월 106에서 110으로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전월 92에서 88로 내려앉았다.

 

외부자금수요 BSI는 제조업이 전월 111에서 108로, 비제조업도 전월 118에서 117로 소폭 하락했다.

 

자금조달사정 BSI는 전월 92에서 91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이 전월 97에서 95로 하락했으며 비제조업은 8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12월 자금사정 전망 BSI는 전월 89에서 88로 떨어졌으며 12월 자금조달사정 전망 BSI는 전월과 동일한 92을 기록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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