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칼라'시대 여성경제인 적극 지원

2006.12.05 14:38:26

울산, 동울산 세무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와 세정간담회 가져

 

 

울산세무서(서장 이종문)와 동울산세무서(서장 진경옥)는 4일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울산지회와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 안내 및 여성경제인 지원을 위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종문 울산세무서장과 진경옥 동울산세무서장 및 양 세무서 각 과장들을 비롯 김길자 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세정간담회에서 김길자 울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안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해 주신 세무서장님과 관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주목받고 있는 ‘핑크칼라시대’에 울산여성경제인의 경제활동에 대해 세무행정상의 성원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자 울산지회장은 또 “유능한 많은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과 사회활동을 도와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과 국가의 경제 발전의 주체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창원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문 울산세무서장과 진경옥 동울산세무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종부세 신고 납부는 노블리스오블리제의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종부세는 그동안의 보유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오랜 염원을 제도화한 세제상의 새로운 역사를 세운 의미있는 세제"라고 설명했다.

 

이종문 울산서장은 특히 종부세 신고 납부에 어떠한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언제든지 불편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세무서에 문의하면 즉시 도와 드릴 것이라고 말하고 "신고 기한내 납부시 3%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 성실신고납부 협조를 당부 했다.[사진2]  

 

진경옥 서장은 국세청이 전개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 프로그램에도 여성경제인에 대한 세정상의 지원책이 있는 만큼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세무행정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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