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6일 일본 세무서장 대표단 일행들의 예방을 받고 양국세무행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일 양국의 국세행정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매년 한·일 세무서장 교환방문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이 제34회째이다.
일본세무서장 일행들은 이보다 지난 5일 국세청에서 개최된 정례 회의를 마치고 이날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한 이 자리에서 김호기 대구청장은 지역의 특성과 세정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일본 세무서장단 일행4명은 이날 오후 경주세무서를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등 사적지를 돌아보는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