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1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대전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 '세금바로알기'특강을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양현수 충남대학교 총장, 정순훈 배재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의 대전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일형 대전청장은 우리나라의 조세부담율은 외국에 비해 높지 않으며, '현금영수증의 생활화가 투명사회를 앞당긴다'등의 홍보책자 내용을 설명하고, “모든 국민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납세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들이 '세금바로알기'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일형 청장은 ‘대전청 관할 종합부동산세 자진신고율이 99.8%에 달한 것은 충청지역 납세자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성실하게 신고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강 대전청장은 특강 후 최근 국세청에서 발간한‘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