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신임 대구청장 취임"국민 공감세정 펴겠다"

2006.12.28 17:11:12

 

강 성태 신임 대구 지방 국세청장이 28일 오후4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 지방 국세청은 이날 지방청 4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국․ 과장을 비 롯 대구시내 세무서장 그리고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신임 대구 지방 국세청장 취임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강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고 말하고 1천6백여 대구 청 관내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이 지역 납세자들의 어려운 여건을 잘 살펴 효율적인 세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강 청장은 또 국세청이 지향하고 있는 세계 초 일류국가기관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시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한 단계 더 높여 납세자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면서 국세행정을 깊이 신뢰하도록 하여 성실한 납세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어 대구 경북지역은 섬유산업을 주종으로 하는 중소기업 등 영세한 납세자의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세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세정을 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따라서 강 청장은 직원들을 향해 앞으로 국세행정의 업무영역이 크게 확대되어 가고 있고 국세행정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납세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기개발과 혁신노력으로 솔선하는 자세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 있게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질 높은 국세행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세행정은 국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무추진에 있어서 기본원칙을 가지고 이를 준수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관업무의 있어서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 세법 또는 법규 그리고 지침들을 잘 지켜 처리함은 물론 내 외부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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