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0일 대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단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가고 있고 또 앞으로 점점 더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등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따라서 국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함도 표시했다.

또한 강 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의미를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여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일자리 창출기업 및 생산적 중소기업 등에는 세무 조사 유예 등의 각종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었다.

강 청장은 또 “제3차 OECD 국세청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을 설명하고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에게『따뜻한 세정』홍보 영상물 상영과『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책자를 배부『세금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면서 이날 참석한 여성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세무행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