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해남수협 면세유 불법유통 내사

2007.01.23 10:20:33

해남세무서 본격 조사

전남 해남수협이 실정법을 위반하면서 면세유를 김 가공공장에 공급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전남 해남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23일 해남결창서는“해남수협이 면세유를 불법 유통시키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며 “불법유통 혐의가 발견될 경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도 이날 해남세무서에 공문을 보내 “해남수협의 면세유 불법 유통에 대해 조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해남세무서는 이달말 부가세 확정신고 업무가 마무리되면 내달초부터 본격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해남세무서는 조사 결과 면세유 불법유통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특별소비세 등을 추징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의 한 김 가공공장 관계자는“전남 김 생산자 연합회는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에 대비, 조만간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면세유 사용은 실정법 위반인 탓에 그동안 협의회에서도 대안마련을 위해 노력을 했으나 일부 업체들이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해남수협측 말만 믿고 면세유를 사용한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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