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 房九萬)는 금산 지역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금산지역 민원봉사실을 금산읍 신대리 678번지 (주)동원F&B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3층(약30평)(사진1)으로 금년 2월중에 이전할 계획이다.

대전세무서 금산지역 민원봉사실은 1996년 4월부터  금산읍 상리 115번지 금산교육가족 신용협동조합 사무실 1층을 임대하여 사용해 왔다.

그러나, (구)금산민원실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여 주차공간이 없어 금산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해하였고, 또한 사무실이 비좁고 낡아 난방시설도 갖추지 못하여 난로를 사용하는 등 화재위험성도 상존하고 있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산지역 민원봉사실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곳은 2006금산세계인삼엑스장 내에 소재한 (주)동원F&B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건물로서 민원인들이 찾기 쉽고 주차공간도 매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신축 건물로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등 사무실도 깨끗해 금산지역 민원인들에게는 더없는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 이열 총무과장은 “금년 1월 초에 구체적인 이전 계획안을 확정, 이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검토한 후 이르면 오는 2월초 쯤 새롭게 단장한 금산지역 민원봉사실로 이전돼 근무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금산 지역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